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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43번 국도서 16t 살수트럭 등 5중 추돌...3명 중·경상

기사입력 : 2024년07월11일 14:26

최종수정 : 2024년07월11일 14:26

[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11일 오전 9시23분쯤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동 43번 국도 광주→용인 방향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1일 오전 9시23분쯤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동 43번 국도 광주→용인 방향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국도에서 16t 살수트럭이 앞에 차량들을 추돌해 5중 연쇄 추돌로 이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4명과 소방장비 13대는 현장에 도착해 도로 안전조치와 전도된 소형차량 내 구조대상자 1명을 구조하고 다른 부상자들도 파악해 병원으로 분상 이송했다.

16t 살수트럭이 소형차를 이어 전기차와 SUV 차량 2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이 가슴골반 통증 등 중상을 입었으며, 60대 남성 2명이 전신타박상 등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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