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이 신세계' 2기, 16일부터 6일간 모집
태안·홍성의 숨겨진 식재료 탐방 후 다이닝까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고객과 함께 국내의 숨겨진 식재료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한 '로컬이 신세계' 캠페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로컬이 신세계'는 신세계가 고객과 함께 국내 우수 식재료를 발굴해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생태계의 종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글로벌 트렌드 매거진 '시티호퍼스', 지속가능 미식 연구소 '아워플래닛'과 함께 선보이는 여행 캠페인이다.
로컬이 신세계 [사진=신세계백화점] |
작년 9월 광주·전남의 숨겨진 맛과 자연을 고객과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 시작해 고객들의 호평 속 올해 2회차를 진행한다.
올해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 1박 2일간 바다와 육지가 어우러진 충청남도 태안과 홍성의 식재료를 고객과 함께 체험할 예정이다.
'로컬이 신세계' 참여 고객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 내 기대평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이번 '로컬이 신세계'는 식재료 원물을 경험하고 지역의 숨겨진 곳을 여행하는 '필드 트립'과 지역 식재료로 만들어낸 음식을 즐기는 '이벤트 다이닝'으로 구성돼 있다.
신세계는 홍성과 태안의 우수한 식재료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10월 중 백화점 내 팝업을 열고 특별한 레시피를 더한 음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지역의 보물 같은 식재료를 고개들이 직접 체험하고 함께 알릴 수 있는 로컬이 신세계를 다시 한 번 선보인다"며"지역과 농가에 보탬이 되고 고객에게 새로움을 선사하는 여행 캠페인을 지속 기획해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