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8일 신규 캐릭터 '구사의 베로니카' 출시
연말까지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플이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의 13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15일 네오플은 지난 13일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13주년 쇼케이스 'Build UP'를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400명의 이용자가 초청됐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사진=네오플] |
먼저, 네오플은 이달 18일 신규 캐릭터 '구사의 베로니카'를 선보인다. 이 캐릭터는 인형사 콘셉트의 원거리 딜러로, 전략적인 인형 조종이 핵심이다. 궁극기 '하트리스 피날레'를 통해 인형을 자폭시켜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다음달에는 5개 캐릭터에 2nd 궁극기가 도입되며, 오는 2025년부터는 관련 업데이트 방향성을 일부 개편할 예정이다. 올해 9월부터 연말까지는 플레이 환경 개선, 공성전 모드 개성 강화, 전투 메타 변경 등이 이뤄진다. 연말에는 또 다른 신규 캐릭터 '주세페'가 추가된다.
게임 외적으로는 13주년 기념 PC방 굿즈 이벤트, '디저트 39'와의 컬래버레이션, 온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사이퍼즈' 13주년 쇼케이스 'Build UP'의 다시보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사의 베로니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된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