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솔루션 활용 역량 강화 지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가 중소상공인(SME)의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스토어 그로스(Store Growth)'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스토어 그로스는 스마트스토어 창업 이후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SME를 대상으로 커머스 솔루션 활용 컨설팅과 성장 포인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는 앞으로 4주간 리빙, 키즈, 레저, 펫 카테고리의 판매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토어 그로스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 ▲고객 맞춤형 쿠폰 활용법 ▲AI 솔루션을 이용한 마케팅 방법 ▲검색광고 집행 등 주차별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 로고. [사진=네이버] |
강경돈 네이버 셀러성장사업팀 리더는 "기술 솔루션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SME 사업자들이 비즈니스 특성에 맞게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2016년부터 '프로젝트 꽃'을 통해 창업부터 성장, 성숙에 이르는 비즈니스 각 단계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