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집중호우로 4개 시·도 560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기사입력 : 2024년07월17일 16:24

최종수정 : 2024년07월18일 07: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설피해도 잇따라…주택침수 161건
18일까지 수도권 중심…80~150mm 강수량 예측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밤사이 전국 각지에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와 산사태 우려 등으로 4개 시·도, 21개 시·군·구에서 560명이 대피했다. 

17일 오전 11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현재까지 4개 시·도, 21개 시·군·구에서 407세대 560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2024.07.17 choipix16@newspim.com

이번 집중호우로 충남 부여에서는 침수·산사태 우려 등으로 23세대 30명이 대피했고, 전남 광양에서는 산사태 위험으로 135세대 143명이 사전에 몸을 피했다. 전남에서는 주택 침수 161건, 도로 토사 유실·파손 10개소에서 발생했다.

경기에서는 가로수 전도 등 도로 장애 9건, 주택 일시 침수 2건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도로는 서울·충남 각 3개, 경남 2개, 인천·대전·충북 각 1개 등 총 11개가 통제되고 있으며, 지하차도는 부산·충북·충남 각 1개소가 통제된 상태다.

현재 호우 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경기도(하남, 양평, 부천, 구리), 서울, 인천(강화군, 옹진군 제외) 등이며, 이날 자정부터 오는 18일까지 해당 지역의 총 예상 강수량은 80~150mm다. 많은 곳은 총 예상 강수량이 180mm 이상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kbo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