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고삼저수지 낚시배 전복…2명 실종·수색 중

기사입력 : 2024년07월18일 12:10

최종수정 : 2024년07월18일 12:10

[안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18일 오전 10시46분쯤 경기 안성시 고삼면 삼은리 고삼저수지 낚시터에서 배가 전복돼 2명이 실종됐다.

18일 오전 10시46분쯤 경기 안성시 고삼면 삼은리 고삼저수지 낚시터에서 배가 전복돼 2명이 실종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낚시터 좌대에서 배타고 나오던 중 전복돼 2명이 실종됐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1명과 소방장비 15대는 현장에 도착해 물에 빠진 2명에 대해 수색 중이다.

소방당국은 낚시객 2명과 관계자 1명이 배를 타고 나오던 중 낚시배가 전복돼 낚시객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2명은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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