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18일 오후 구청장 주재로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취약지역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부서별 만반의 대비책을 주문했다. 특히, 재난 사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규모 건설사업장,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 시설 및 지역에 대한 각별한 예찰과 점검을 지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가용할 수 있는 인력‧장비 등을 총동원해 구민의 인명,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하길 바란다. 아울러 취약시설 순찰강화와 사전점검을 통해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기관과도 협력해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도봉구청] 2024.07.18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