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이현재 하남시장, 22일부터 미국 리틀락시·LA 출장

기사입력 : 2024년07월19일 11:09

최종수정 : 2024년07월19일 11:09

국제 자매도시 우호 증진 및 AEG·소니 픽처스 벤치마킹

[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와 로스엔젤레스(LA)를 방문하는 국외 출장에 나선다.

이현재 하남시장, 22일부터 미국 리틀락시·LA 출장 [사진=하남시]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과 시 방문단은 오는 22일부터 28일(5박7일)까지 리틀락시와 LA 등을 방문, 국제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 및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한 문화콘텐츠 벤치마킹에 나선다.

국제 자매도시인 리틀락시의 프랭크 스캇 주니어(Frank Scott, Jr.) 시장의 초청으로 방문하게 된 이번 방문단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서춘성 하남시 국제화추진협의회장, 장소영 하남문화재단 대표, 주기용 하남도시공사 본부장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리틀락시의 맥아더공원 내 한국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참전용사에 헌화하는 것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프랭크 스캇 주니어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간 청소년·문화교류 확대 등을 논의한 후 리틀락 항만청을 시찰할 계획이다.

24일에는 리틀락 상공회의소와 아칸소 경제개발위원회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앞서 지난 3월 미국 아칸소주 경제사절단이 방한해 하남시와 산업교류 확대 등 경제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한 후 갖는 첫 행사다.

시는 이날 두 도시간 비즈니스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기 위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 이 시장은 LA로 이동해 25~26일 이틀간 세계 1위 아레나 운영사업자이자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업인 AEG와 세계 5대 메이저 스튜디오 중 하나인 소니 픽처스 등 기업을 방문해 K-스타월드 내 건설될 K팝 공연장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등을 벤치마킹하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리틀락시와 청소년·문화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아칸소주와 글로벌 경제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또한 최고 수준의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AEG, 소니 픽처스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hk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