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발매 시리즈 세 번째 작품 재현
신규 캐릭터·OST 활용 콘텐츠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 이달 23일 시리즈 외전 '서풍의 광시곡'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풍의 광시곡'은 1998년 발매된 '창세기전'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첫 외전이다. '창세기전2' 이후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게임 속 인물 중심의 스토리와 이용자 선택에 따른 멀티 엔딩, 독특한 OST 등으로 당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풍의 광시곡'의 주요 캐릭터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특히 처음 선보이는 '크리스'는 권총을 사용하는 최초의 '거너' 클래스 캐릭터로, 전용무기 '슈투름게히터'와 함께 등장한다.
[사진=라인게임즈] |
라인게임즈는 전투 외 새로운 재미 요소로 '서풍의 광시곡' OST를 활용한 신규 콘텐츠도 스토리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3일 점검 전까지 두 가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식 커뮤니티에서 'OST 감상평 이벤트'를 통해 감상평이 200개를 넘으면 모든 이용자에게 '200 비트'를 지급한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의 'PV 좋아요 이벤트'에서 좋아요 2000개 달성 시 '찬란한 장신구 상자'와 '금빛 장신구 상자 2개'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