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유튜브 '숏폼'으로 국민에 교통 안전 중요성 알린다

기사입력 : 2024년07월19일 17:43

최종수정 : 2024년07월19일 17:43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국민들에게 교통안전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 숏폼(쇼츠)이 적극 활용된다.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 따르면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 전략 마련을 위한 '언론홍보자문위원회 2차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TS는 4월 언론홍보자문위원회 1차 회의에서 도출된 홍보 분야 개선 과제와 상반기 홍보 성과를 자문위원들과 공유하고 하반기 TS 홍보 전략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언론홍보자문위원회 2차 정기회의' 모습 [사진=TS]

TS는 교통안전 이슈와 각종 생활정보를 주제로 한 유튜브 shorts 제작과 국민‧직원 참여 콘텐츠 제작 활성화 등 올 하반기 공식 유튜브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흥미 위주의 짧은 영상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시청자의 연령대별‧관심사별로 세분화한 콘텐츠 제작 전략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통안전 관련 이슈가 발생했을 때 국민께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연계 SNS 콘텐츠를 신속하게 제작해 콘텐츠에 대한 포털사이트 검색 유입을 높이는 한편, 시청자 댓글 참여 활성화 방안을 함께 마련해 홍보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자문위원들은 국민의 공감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획 언론보도 전략으로 시기별‧계절별 교통안전 이슈와 연계하여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홍보 방안이 필요하다고 자문했다.

TS는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유튜브 숏폼(short-form) 콘텐츠 제작, 일상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 적극 소통해 나갈 방침이다. TS 언론홍보자문위원회는 교통과 언론, ICT(정보통신기술), 법률, 국제협력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어 국민 소통형 홍보정책 자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