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월요일 휴관) 총 14일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2024 여름방학체험프로그램 '체험 업고 튀어'를 진행한다.

체험 업고 튀어 홍보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도박물관 여름방학프로그램은 우리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활용할 수 있는 3종의 아이템을 주제로 우리 문화를 즐겁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거리를 제공, 모든 연령대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체험 기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반짝반짝 동심결 키링만들기', '잠자리 날아든 모시 컵받침 꾸미기'가 있으며, 7월 27~28일 이틀간은 특별히 '나만의 머그컵 단청그리기'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국 관장은 "이번 여름체험프로그램은 디자인, 색상, 재료부터 자재 구입까지 한 땀 한 땀 직접 준비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로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유익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하루 200명 선착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체험기간 인스타그램 팔로잉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 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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