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체코 원전 수주와 관련해 "관계부처가 원전 생태계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해 참모진들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체코에 특사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31회 국무회의를 주재,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4.07.16 photo@newspim.com |
앞서 체코 정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각료회의를 열고 한국수력원자력을 24조원대로 추산되는 자국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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