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서구 정뱅이마을을 방문해 재발 방지 대책을 지시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가장 빠르게 마을 경로당부터 복구를 진행해서 마을 어르신들 식사와 잠자리를 챙겨달라"며 "마을 입구의 하부도로는 제방고를 높여 보강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등교를 비롯해 교각이 많은 다리는 비가 내리면 부유물이 쌓이게 돼 앞으로 시에서 건설하는 다리는 교각이 없는 튼튼한 교량으로 설계해 달라"고 강조했다. [사진=대전시]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