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으로 가는길, 1.5도시'...어린이 기후변화 인식 제고 목적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환경·기후·에너지 분야 7개 관계기관과 함께 '탄소중립으로 가는길, 1.5도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3일 본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실천형 체험을 통해 쉽게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감축에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탄소중립으로 가는길, 1.5도시 포스터. [사진=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본부] 2024.07.23 ej7648@newspim.com |
프로그램에는 한국환경공단, 광주지방기상청 등을 포함한 8개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2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참여자는 각 기관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 8개 또는 4개 이상 기관을 체험·실천 완료한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서와 기념품을 받는다.
박종호 본부장은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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