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시 민원상담콜센터 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해 민원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 질의응답, 부서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 모습[사진=안성시] |
이번 민원상담콜센터 시스템은 행정민원, 생활민원, 세무, 복지, 교통 등 민원인들이 궁금해 하고 필요한 정보를 전문상담원이 전화 한 통으로 한 번에 처리(One-Call, One-Stop)할 수 있도록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콜센터의 기본적인 시스템 구축 이외에 지능형 챗봇을 도입해 자연어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 비대면이 편한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4년 7월 '민원상담 콜센터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상담원 채용 및 업무교육, 콜센터 시범운영 등을 거쳐 2024년 12월 정식개소 한다.
시 관계자는 "민원상담 콜센터 구축으로 한층 더 시민에게 다가가는 민원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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