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와 함께 '대전 0시 축제' 대비 자정결의대회와 사전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박황순 상인회장을 비롯한 시장상인,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과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을 위한 상인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음식점 위생점검과 '사전시식회'가 진행됐다.
대전 동구는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와 함께 '대전 0시 축제' 대비 사전시식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 동구] 2024.07.25 jongwon3454@newspim.com |
동구는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중인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야놀자'를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동구야 0시까지 놀자'로 확대 운영하는 등 축제 먹거리를 책임지겠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교통, 안전, 위생, 환경 등 분야별 꼼꼼한 점검 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시장 내 30여개 점포가 참여하는 푸드페스타 '동구야 0시까지 놀자'는 축제 기간 동안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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