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4일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1일 복지관장으로 위촉돼, 복지관 업무를 체험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박 청장은 복지관 내 1층에 마련된 카페에서 주민들을 위한 커피를 만들고 소통하는 등 일일 바리스타로서 활약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맨 왼쪽)이 24일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바리스타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동구] 2024.07.24 nn0416@newspim.com |
이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직무교육에 참석해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겼으며, 점심시간에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급식 배식에 나섰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내 많은 주민들이 찾는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1일 복지관장으로 다양한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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