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조재갑 씨 '양곡지 물안개' 차지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제16회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90여 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금상 수상작 '양곡지 물안개'. [사진 = 괴산군] 2024.07.26 baek3413@newspim.com |
군은 지난 24일 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 등 총 6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금상은 경기도의 조재갑 씨가 출품한 '양곡지 물안개'가 차지했다.
은상은 전남 정준배 씨의 '겨울의 암서재'와 충북 강복선 씨의 '자연특별시'가 수상했다.
수상작은 내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괴산고추축제 기간에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의 자연을 활용한 관광 아이템 발굴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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