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만점을 받아 3회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강원대학교병원.[뉴스핌 DB] 2022.12.29 onemoregive@newspim.com |
29일 강원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마취 관련 의료 질 개선 및 마취 환자 안전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1~3월 전국 10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마취 영역의 구조와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시행했다.
이 평가에서 강원대병원은 평가지표인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 5개 항목에서 종합점수 100점(전체평균 89.7점)을 받았다.
남우동 병원장은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여 우수함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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