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30일 오전 4시 50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도금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2층짜리 공장 건물이 탔다.
인천 남동구 도금공장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2024.07.30 |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80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불이 난지 3시간 3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남동구는 안전 안내문자로 화재 사실을 알리고 "이 지역을 우회하고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진화하는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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