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사항은 구체적 언급 어려워"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1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보조금 규모 등으로 미국 내 생산이 OEM들에게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SK 배터리 아메리카 공장의 일부 라인 전환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SK온 관계자는 "당사 개별 공장의 세부 변동 상황은 고객사와의 관계로 구체적인 언급이 어렵다"면서 "중요한 점은 라인 전환 작업이 전사 관점의 투자비 최소화와 수익성 확보에 초점을 둔 글로벌 공장 라인 운영 방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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