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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관계사 콘텐츠마당, 글로벌 셀러브러티 서비스 '팬캐스트셀럽' 오픈

기사입력 : 2024년08월06일 08:36

최종수정 : 2024년08월06일 08:36

팬캐스트셀럽, 가수∙배우∙스포츠 선수 등 셀럽 619명 등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종합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 관계사인 콘텐츠마당이 최근 글로벌 셀러브러티를 위한 서비스인 '팬캐스트셀럽(FancastCeleb)'을 공식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팬캐스트셀럽'은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최애 셀럽'을 응원하는 다채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팬들이 직접 홍보할 수 있는 전광판, 일간·주간·월간 차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팬들의 응원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가수와 배우 등 아티스트를 비롯해 스포츠 선수까지 영역을 확대해 600명이 넘는 셀럽이 등록돼 있다. 앞으로 스포츠 종목에서는 농구와 배구, e스포츠 선수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예능인, 인플루언서, 캐릭터 등 다양한 셀럽을 섭외해 카테고리를 넓힐 계획이다.

'팬캐스트셀럽(FancastCeleb)' 오픈. [사진=핑거]

특히 2024 파리올림픽을 맞아 팬캐스트셀럽은 '2024 대한민국 선수를 응원해 주세요!'라는 캠페인을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 투표를 통해 양궁, 핸드볼, 사격, 승마, 골프, 근대5종, 다이빙, 수영, 레슬링, 배드민턴, 복싱, 브레이킹, 사이클, 스포츠클라이밍, 아티스틱 스위밍, 역도, 요트, 체조, 탁구, 태권도, 펜싱 등 국가대표 144명의 선수단을 응원하면 옥외 광고를 통해 팬들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콘텐츠마당은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인 팬캐스트(Fancast)를 운영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테크 플랫폼 기업이다. 지난 2022년 핑거는 지급결제,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등 핵심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사업 범위 확대를 위해 콘텐츠마당에 지분 투자를 집행했다.  현재는 핑거와 기술 교류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팬캐스트셀럽 플랫폼을 총괄 기획.운영하고 있는 윤용수 전무는 "팬캐스트셀럽을 통해 뮤직, 뷰티, 아트, 스포츠,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셀러브러티와 콘텐츠 제휴로 글로벌 인기 차트, 인터랙티브 AI 커뮤니케이션, NFT 아카이브 오브 콘텐츠 등 테크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팬캐스트셀럽'은 QR코드를 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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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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