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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만세"…청주시, 8일 파리올림픽 양궁선수단 환영식

기사입력 : 2024년08월07일 08:49

최종수정 : 2024년08월07일 08:49

오전 11시 동부창고…포상금 수여·팬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 선수와 선수단 환영식을 8일 오전 11시 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 6동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환영식에는 청주시청 소속 김우진 선수와 홍승진 감독, 임동현 코치, 정선희 코치가 참석해 약 1시간 동안 시민들과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우진 양궁 국가대표팀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4.08.06 pangbin@newspim.com

시는 환영식에서 김우진 선수와 홍승진 감독에게 각각 3000만원, 정선희 코치에게 15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한다.

시는 축하공연과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범석 시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둔 우리 선수단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진 선수는 이번 2024 파리올림픽에서 남자단체전, 혼성단체전,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고,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올림픽 금메달로 한국 최다 금메달 기록을 세웠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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