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이 신속한 업무 처리와 민원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통합서약서 제도 시행이 본격화된다.

7일 양평군은 종이서류 제출을 줄이고 수의계약 체결 절차 간소화를 위해 10종의 서류를 통합서약서 1종으로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수의계약의 경우 계약보증금 지급각서 등 10종(용역 8종, 물품 6종), 일반계약 시 6종 등 개별 서식마다 계약명, 업체명 등 다소 중복되고 다양한 서류를 제출받았다.
군은 앞으로 직원과 민원인 모두의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는 등 행정의 신속성 및 효율성과 민원인 편리성을 비롯한 만족도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인 계약 상대자의 불편함을 줄여 업무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행정절차 개선이 필요하면 지속 연구·반영해 적극행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