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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전기차처럼 생겼네…풀체인지급 디자인 확 바꾼 기아 '더 뉴 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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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정 기아 부사장 "K8은 가장 미래지향적이고 혁신 대표하는 모델"
메인 트림 하이브리드는 4372만원…이전 모델 대비 400만원 전후 인상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기아의 중대형 세단 대표 모델인 K8이 3년 만에 풀체인지급 외관으로 돌아왔다. 기아에서 최근 출시된 전기차들과 유사한 앞 모습을 채택하며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진화한 내·외관과 고객 선호 사양을 전 트림에 적용했다는 편의성 향상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이 8일 서울시 강남구 레스파스 에트나에서 기아의 '더 뉴 K8'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조수빈 기자] 2024.08.08 beans@newspim.com

기아는 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레스파스 에트나에서 기아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K8'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과 기아 내외관 디자인 담당자들이 참석해 K8을 소개했다.

◆K8 "대한민국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 될 것"

정 부사장은 "K7으로 시작해 K8으로 이어진 지금까지 K8은 기아 승용 라인업 중 가장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K8은 단순히 기아 중대형 세단의 대표 모델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전면부 변화가 가장 컸다. 기존 K8은 다이아몬드 패턴의 그릴과 방향지시등이 적용됐지만 이번 모델에서는 기아 카니발, 쏘렌토 등을 통해 선보인 신규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했다.

주간 주행등(DRL)과 범퍼 상단부를 따라 차량을 가로지르는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시각적으로 연결되면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한다.

기아의 '더 뉴 k8' 외관. 신규 외장 컬러인 선셋 베이지. [사진=조수빈 기자] 2024.08.08 beans@newspim.com

아울러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패턴의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된 헤드램프 에스코트 기능에 패턴 점등을 더한 '다이내믹 에스코트 라이트'가 적용됐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양쪽에 다이나믹 앰비언트 라이트를 적용해 더 넓어진 실내 공간과 양문형 콘솔암레스트, 동승석의 에르고 모션 시트 등으로 편안하고 고급진 실내 분위기도 완성했다.

주행 성능을 보조할 수 있는 여러가지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전방 카메라로 인식한 노면 정보와 내비게이션을 통합해 주행 환경을 보조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고속도로 주행 시 서스펜션을 제어해 주행 안정감을 높여주는 '고속도로 바디 모션 제어' 등이 탑재됐다.

또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차로 유지 보조 2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등도 기본 적용했다.

기아의 '더 뉴 K8' 내부. [사진=조수빈 기자] 2024.08.08 beans@newspim.com

◆메인 트림은 하이브리드…가솔린 모델부터 고객 인도

김철웅 기아 국내상품전략팀장은 "준대형 세단은 1열 중심으로 많은 탑승빈도를 갖고 있는 차량이라는 패턴을 파악했고 이에 따라 1열 중심의 사양들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K8은 커넥티드 카 내비게이션 콕핏(ccNC)와 제어기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적용됐다.

색상은 아이보리 실버, 선셋 베이지 등 신규 2종을 포함한 6종의 외장 색상과 라운지 브라운 투톤, 뉴트럴 베이지 투톤, 딥씨 네이비 투톤 등 신규 3종을 포함한 4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한다.

가격은 2021년형 K8 대비 400만원 전후로 인상됐다. K8의 가격은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736만원, 노블레스 4088만원, 시그니처 4501만원, 시그니처 블랙 4550만원 ▲3.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4048만원, 노블레스 4375만원, 시그니처 4788만원, 시그니처 블랙 4837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라이트 4372만원, 노블레스 4724만원, 시그니처 5137만원 시그니처 블랙 5167만원 ▲3.5 LPG 프레스티지 3782만원, 노블레스 4166만원이다.

메인 트림은 1.6 터보 하이브리드가 될 예정이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전 기준이다. 기아는 K8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i 모델을 이달 중 고객에게 인도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K8 구매자를 위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 '트리플 밸류케어'를 통해 ▲3.5% ~ 4.5% 수준의 특별 금리 할부 ▲차량 유지보수, 관리 및 정비 편의성을 높여줄 케어 서비스 ▲최대 70% 수준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을 지원한다.

정 부사장은 "차량 구매에서부터 소유, 그리고 대차의 전 과정에서 고객 여러분께 더 많은 가치와 혜택을 제공해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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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인기' 윤석열 징역 30년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12일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열어 이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각각 징역 30년,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무인기 작전 수행을 지휘한 혐의를 받는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장관의 모습. [사진=뉴스핌 DB] ◆ 재판부 "계엄 명분 위해 北 도발 유도"…일반이적·직권남용 유죄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등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2024년 10월께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를 위한 명분과 법적 요건을 마련하기 위해 북한의 무력 도발을 유도하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켜 국가 비상상황을 조성하기로 공모한 것으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이들이 이른바 '심리전' 형태의 무인기 투입 작전을 통해 북한을 자극하고 군사적 도발을 유도하려 했으며, 김 전 장관의 지시에 따라 실제 작전이 실행됐다고 봤다. 또 "이 사건 작전은 북한을 자극하고 도발 명분을 제공함으로써 군사적 충돌에 따른 국민과 군의 인명·재산 피해 위험을 발생시켰다"며 "대한민국이 보유한 군사력을 국가안전보장이나 국토방위와 무관한 사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불필요한 군사력 소모를 초래하고 국가의 군사상 이익을 해했다"고 지적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작전 지시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군인에 대한 일반적 지휘권을 가진 피고인들이 위법한 작전을 수행하게 했다"라며 "직권을 남용해 순차적인 지시를 통해 군인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2026.06.12 pmk1459@newspim.com ◆ 재판부 "계엄 위해 北 도발 유도" vs 尹 측 "군사 대응을 범죄로 규정" 재판부는 양형 이유를 설명하며 윤 전 대통령 등이 일부러 국가 비상사태를 만들려고 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일반이적 범행의 본질은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군사작전이라는 외형을 만들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한 데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가의 존립과 안전을 수호할 책무를 지닌 대통령이 국군통수권과 계엄선포권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믿고 이 사건 작전을 승인했다"고 질타했다. 김 전 장관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취임 직후부터 비상계엄 상황 조성을 위해 작전을 주도적으로 계획·지시했고, 작전 실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범행까지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은 국가안보와 관련된 기밀 사항을 다룬다는 이유로 그동안 공판이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 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책임과 평가는 결국 역사의 엄정한 심판 앞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 여 전 사령관에게 징역 20년, 김 전 사령관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등이 단순 군사작전이라는 목적을 넘어 비상계엄 여건 조성을 위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무인기 침투를 지시했고, 평양에 무인기가 추락해 군사적으로도 해를 끼쳤다고 봤다.  pmk1459@newspim.com 2026-06-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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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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