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 이용자 90%가 기존 삼성 폴더블폰 이용...8월 31일까지 운영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삼성전자는 'Galaxy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을 구매한 고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전 판매가 시작된 지난 달 12일부터 시작된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 갤럭시 바꿔보상'은 역대 가장 강력한 혜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일반 중고 매입 시세보다 높은 금액의 보상금을 제공해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갤럭시 Z 폴드5 512GB 모델을 반납할 경우 최대 110만원, 갤럭시 Z 플립5 512GB를 반납 시에는 최대 8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고객을 분석해 보면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을 구매하고 갤럭시 바꿔보상 혜택을 이용한 고객의 90%가 기존 삼성 폴더블 제품 사용자로 나타났다.
이용 고객 중 가장 많은 기존 갤럭시 모델은 갤럭시 Z 플립3가 1위, 갤럭시 Z 플립4가 2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이동통신 3사, 삼성닷컴, 갤럭시 캠퍼스 및 전국 삼성스토어, 양판점 및 대형마트, 쿠팡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를 구매하거나 개통하면 '갤럭시 스마트태그2' 2개를 무상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 바꿔보상 이용 고객 대부분이 갤럭시 폴더블 경험에 만족도가 높은 고객임을 감안해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를 먼저 구매한 지인의 추천을 받고 구매하는 경우 추천인과 구매자 모두에게 요기요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Z인 추천' 이벤트도 운영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쉽고 간편한 반납과 역대 가장 강력한 보상 혜택으로 갤럭시 바꿔보상 프로그램에 만족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지금 바로 삼성닷컴과 가까운 삼성스토어에서 갤럭시 바꿔보상의 큰 혜택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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