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까지 칠레 전통 요리 테마로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의 '셰프 챌린지' 콘텐츠에 신규 테마 '쿠란토'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 출시된 'BTS 쿠킹온'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 도시를 돌아다니며 각 지역 대표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요리 게임 전문 개발사 그램퍼스의 개발력과 방탄소년단 캐릭터의 매력이 결합해 출시 직후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셰프 챌린지'는 요리 경연 대회 콘셉트의 도전용 스테이지다. 칠레의 전통 요리 '쿠란토'를 테마로 한 이번 챌린지는 다음 달 3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유저들은 해산물, 닭고기, 햄, 감자 등을 활용한 요리와 함께 음료, 디저트도 만들 수 있다.
[사진=컴투스] |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젬과 각종 부스터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마지막 15단계를 완료하면 한정 프로필 이미지도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이달 20일까지 매일 접속하는 유저에게 ER등급 포토카드와 각종 무제한 부스터를 제공한다. 다음 달 9일까지 타이니탄 페스티벌의 모든 단계를 클리어하면 추가 포토카드를 얻을 수 있다.
한편, 'BTS 쿠킹온'은 출시 이후 일본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오르고, 시뮬레이션 장르 14개 지역, 캐주얼 장르 12개 지역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양대 앱 마켓에서 유저 평점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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