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청주시·청주건축사회, '지역상품 우선구매' 협약

기사입력 : 2024년08월14일 11:03

최종수정 : 2024년08월14일 11:03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와 청주건축사회는 1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지역상품 우선구매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유보영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 최열·고영목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상품 우선구매 협약식. [사진 = 청주시] 2024.08.14 baek3413@newspim.com

청주건축사회는 앞으로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각종 공공 건축공사의 설계단계에서 지역상품 여부를 확인 후 우선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이범석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주 지역 상품을 우선 구매하는 데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주건축사회는 2000년 설립되어 현재 298개 건축사사무소와 333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