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분양하는 '디에이치 방배'가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견본주택 사전 특별 관람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대표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인 만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 것이다.
디이에치 방배의 고객 초청 프라이빗 사전관람은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관심고객 등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전관람은 특별하고 쾌적한 관람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고객들의 이해를 도와주는 도슨트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방문자들은 △디에이치 브랜드 ZONE △모형도/위치도/커뮤니티 △이형모형 △유니트를 넉넉한 시간 동안 프라이빗하게 관람했다.
해당 관람은 기존 견본주택과 다르게 디에이치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먼저 디에이치의 예술적 심미성을 전하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가 전상근 작가와 협업 제작한 '디에이치 힐링 오브제' 달항아리를 전시하였고, 프리미엄 향기 전문 기업 센트온과 협업 개발한 'H 센트'와 2019년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수상한 김태성 감독과 협업 제작한 'H 사운드' 등 디에이치만의 독창적인 아이템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디에이치 방배'에 적용되는 반려동물 전용 시설 'H 위드펫', 벨소리를 빛으로 전환할 수 있는 보이는 초인종 'H 벨' 등 매년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파악해 독점 개발하고 있는 'H 시리즈'를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졌으며, 그 중 '디에이치 방배'에 최초 적용되는 아파트 안의 스마트 수직 농장 'H 클린팜'을 전시하여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다.
5개의 디에이치 준공 단지는 미술 작품 형태로 전시되어 각각 단지별 정체성과 4년 만의 디에이치 브랜드가 적용된 '디에이치 방배'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비교해보는 자리도 가질 수 있었다.
모형도, 위치도, 커뮤니티, 유니트 등 상품을 관람하는 과정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디에이치 브랜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특히, 타 아파트에서 볼 수 없던 러닝트랙, 수영장, 스카이라운지 등과 같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은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이 밖에도 특화 설계, 고급 내장재, 가구 등이 큰 관심을 받았다.
방문자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했다. 도슨트 투어에 참여한 고객들에겐 파티셰가 직접 제공하는 고급 케이터링을 마련했으며, 전문 포토그래퍼가 운영하는 포토존이 조성돼 사진 인화 및 액자를 제공하는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여기에 사전 관람 방문 고객에게 디에이치 전용 향 'H 센트' 디퓨저와 디에이치 '힐링 오브제' 달항아리 기프트(일부 팀)를 증정하여 감동을 선사했다.
사전관람 행사에 참여한 방배동 거주민 A씨(40세)는 "타 견본주택과 다르게 도슨트 형식으로 진행돼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디에이치 브랜드가 가장 선호도 높은 이유를 알 수 있는 기회라서 좋았다"라며, "상품과 입지가 우수해 청약 경쟁률이 높을 거 같지만, 청약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단순한 견본주택 관람이 아닌 디에이치의 고객들에게 디에이치 만의 독창적인 아이템과 예술적 가치를 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것 같다"라며 "시공 과정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에이치 방배는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전용면적 59~175㎡ 총 3,064세대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14㎡, 총 1,244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청약 일정은 오는 8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해당지역, 28일 1순위 기타지역, 29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9일~26일 8일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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