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5년도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5년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목표로 ▲놀이터 부지 마련 ▲주차장 및 시설물 조성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관리 ▲활성화 방안 강구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대전 대덕구청 전경. [사진=대전 대덕구] |
또 양 기관은 반려동물 소통 프로그램 개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안전 타당성 연구용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대덕구의 동물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한국도로공사와 힘을 합쳐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를 안겨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2019년 신탄진휴게소 내에 대전지역 최초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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