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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태성, PCB기반 위에 유리기판·복합동박까지 가세...올해가 성장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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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8월 19일 오전 08시52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태성은 최근 2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향후 실적 점프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태성은 올해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흑자전환도 달성했다. 복합동박용 RTR(롤투롤)도금자비, 반도체 유리기판 설비, 카메라모듈사업 등 신규사업의 성과도 기대된다.

19일 금융감독원 반기보고서 등에 따르면, 태성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급격한 매출 신장과 영업흑자를 시현했다. 상반기 매출은 323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지난해 연간매출 333억원에 근접했다.

태성은 베트남법인에 이어 지난해 중국법인 설립 등으로 해외 기반을 넓히면서 국내외 구매선 확대로 턴어라운드 기반을 만들었고 ,국내외 90개 회사에 대한 매출확보로 매출 안정성도 강화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에는 수출이 53%로 지난해 28%에 비해 거의 두배로 늘어났다.

특히 PCB산업은 통신, 자동차전장, 반도체 패키지 분야를 중심으로 고성장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반도체 패키지 분야가 9%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태성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기존 PCB사업부문에서 전년 대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2022년 상장 이후 태성은 기존 PCB사업과 함께 신사업으로 2차전지 복합동박 설비 연구개발을 추진해 올해 6월 '수형 이송방식의 2차 전지용 음극재 도금장치 및 그 도금방법' 특허권을 취득했다.

복합동박은 폴리프로필렌(PP), 폴리이미드(PI) 등 필름 표면에 동을 도금했기에 기존 전해동박보다 사용량을 60% 이상 절감하고 경량화도 가능하다. 또한 2차전지 화재 원인인 열폭주를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전기차 화재로 시장에서는 태성의 이 기술을 주목하고 있다.

태성은 이미 데모장비 제작, 지난 5월에 제품 시연회를 완료하면서 국내, 중국과 일본 등에서 양산장비 3개 모델로 영업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에는 중국 CATL의 장비공급 협력사로 선정돼 복합동박 생산에 필요한 소재를 받아 설비공급을 논의 중으로 관련 공장증설에 필요한 자금규모도 구체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태성 관계자는 "올 상반기 시연회를 마친 복합동박 RTR(로루롤)도금장비도 한·중·일 고객사들과 지속적으로 다각적인 영업활동을 진행해 그에 따른 공장부지 선정, 증설에 대해 내부 검토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또 태성은 비접촉 기반의 유리기판 세정, 현상, 식각, 박리가 가능한 설비를 개발완료하고 6개 이상의 기술 특허를 출원 중이다. 올해 4분기 내에 데모설비를 완성할 예정이다.

시장조사기관 더인사이트파트너스은 올해 23백만달러 (약 315억원)에서 10년후에는 42억달러(약5.8조원)로 유리기판 시장 규모는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흥국증권은 "태성의 비접촉기술은 양산 수율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전망이고 전반적인 유기기판 공정에서 식각은 핵심공정이 될 것이므로 유리기판 개발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장비 테스트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어 태성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성은 특허권을 보유한 특수 흑화 도금 방식을 적용한 카메라 조리개 모듈로 빛 흡수율을 100%까지 끌어올려 고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다. 태성은 이런 일련의 모멘텀을 감안해 올해를 새로운 비약을 시작하는 아주 중요한 시점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태성이 올해 매출 620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태성 관계자는 "카메라 모듈부품 사업도 하반기부터 일부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라며 "본사와 중국, 베트남 법인의 협력강화로 글라스기판과 복합동박을 제외하고도 내년에는 매출 1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성 로고. [사진=태성]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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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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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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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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