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충북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2030년 개원 "

기사입력 : 2024년08월20일 13:10

최종수정 : 2024년08월20일 13:10

현 주덕중 충주기업도시로 이전...그 자리에 설립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현 충주 주덕중학교 부지에 (가칭)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을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날 주덕중학교를 2027년 충주기업도시(주덕읍 화곡리)로 이전하고 그 곳에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을 개원한 후 일부 부지는 충주시에 매각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20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개원과 관련한 향후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 = 충북교육청] 2024.08.20 baek3413@newspim.com

이 계획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주덕중 신설대체이전 최종 적정 승인에 따른 것이다.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은 충주기업도시 개발에 따른 중학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3학급(중22, 특수1), 학생 564명의 규모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이전될 현재 주덕중학교 부지에 설립된다.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은 윤건영 교육감의 공약사업이다.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유아 실내체험놀이터, 자연놀이터, 영아 전용 놀이공간, 글램핑 체험장 등을 포함한 차별화된 체험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정부의 유보통합추진 방향과 맞물려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유아교육 격차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작은 학교를 개발지구로 이전해 통학 및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기존 학교 부지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