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추가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한 달 새 여섯 번째 금리 인상 조치다.
우리은행은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등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고 0.40%포인트(p) 높이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또 대면 전세자금대출인 '우리전세론' 금리를 0.30%p 높이고, 대환 대출 특별 우대 금리(0.60%p)를 폐지하기로 했다.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최고 0.40% 상향 조정한다.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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