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외동읍 동해고속도로 문무대왕터널 안에서 주행하던 포터트럭에 화재가 발생해 발화 25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8분쯤 경주시 외동읍 동해고속도로 문무대왕터널 안에서 주행하던 포터트럭에 불이 났다.
26일 오후 5시8분쯤 경주시 외동읍 동해고속도로 문무대왕터널 안에서 주행하던 포터트럭에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8.2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하고 발화 25분만인 이날 오후 5시33분쯤 완전 진화했다.
또 도로공사의 요청에 따라 터널 내 차량진입 등을 통제하고 2차 피해를 차단했다.
이 불로 2022년식 포터트럭 1대가 전소되고 트럭에 실려 있던 의지와 테이블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빌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