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위·도시건설위, 시민 위한 의정활동 '구슬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7일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농업정책위원회는 이날 청주동물원과 미원면에 위치한 동보원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현장방문.[사진 = 청주시의회] 2024.08.27 baek3413@newspim.com |
청주동물원은 지난해 7월 갈비사자로 불리는 '바람이'가 이송되는 등 국내 첫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되며 동물복지에 힘쓰고 있는 곳이다.
박노학 위원장은 "동물복지로 각광 받는 청주동물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즐길 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이날 청주시청사 건립 및 우암산 둘레길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안성현 위원장은 "시청사와 둘레길 모두 시민을 위한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신속히 완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현장방문.[사진 = 청주시의회] 2024.08.27 baek3413@newspim.com |
청주시청사 건립은 예산 3039억원을 들여 2028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우암산 둘레길은 4.2km 구간으로, 2차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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