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상사

속보

더보기

포스코인터, S&P·무디스 신용등급 획득...해외사업 강화 기반 마련

기사입력 : 2024년08월29일 09:05

최종수정 : 2024년08월29일 09: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철강·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긍정적 평가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세계적인 신용평가 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무디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해외사업을 한층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 전경.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신용등급 BBB+를, 무디스(Moody's) 는 Baa2를 책정했다. 신용등급전망은 양사 모두 안정적(Stable)이라 평가했다.

이는 평가사들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우수한 시장 지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및 건전한 재무지표 등의 포인트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철강 트레이딩과 발전 사업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철강, 에너지, 식량, 바이오소재, 구동모터코아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성장세 등이 주요했다.

이번 글로벌 신용등급 획득은 종합상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해외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 포스코 그룹사 중에서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에 이은 세 번째 사례다.

또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신용등급 BBB- 이상은 '투자적격등급'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획득한 BBB+등급은 이를 상회하는 우수한 결과로,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현대글로비스 등 주요 국내 기업과 동일한 등급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글로벌신용등급 획득을 통해 글로벌 시장 대외 신인도 상승 및 기업 이미지 제고, 해외채권 발행 등 자금조달 다변화,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 기회 증대, 재무 건전성과 시장 경쟁력 강화 등 세계무대에서 성장의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획득은 국제무대에서 회사의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재무 안정성과 견고한 수익구조를 토대로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