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4일 오후 8시23분쯤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의 한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9.05 nulcheon@newspim.com |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3분쯤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의 한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7명과 장비 17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2분만인 이날 오후 9시2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발화세대가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8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캠핑용 배터리 충전 중 폭발해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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