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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폭우에도 이어진 농식품부 'FAST 농정'…사과·배추·쌀 수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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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쌀값 안정대책·한우산업 발전대책 발표 예정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휴가철인 8월에도 변함없이 현장 중심의 'FAST농정'을 이어갔다.

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FAST농정'은 현장(Field)에서 듣고, 행동(Action)하고, 문제를 해결(Solution)해 믿음 주는(Trust) 농정을 뜻한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역대급 폭염 피해를 살핀 것은 물론 여름철 막바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데도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송미령 장관은 휴가를 내고 올해 봄 본인이 직접 수분에 참여한 문경의 사과농장과 강릉 고랭지배추밭을 찾아 폭염 속 사과와 배추의 생육상황을 살피고 농업인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송미령 장관이 강릉 안반데기 배추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사진=강릉시청] 2024.08.08 onemoregive@newspim.com

송 장관은 지난달 내내 이어진 폭염과 태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에 대비해 농업 현장 안전 상황을 살피고 농축산물 작황과 생육 관리를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지난달 6일에는 이정식 노동부 장관과 함께 충북 충주의 농업 분야 외국인근로자 작업 현장을 찾았다. 두 장관은 함께 현장을 찾아 외국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 강화와 의료서비스 지원, 농작업 안전 수칙 보급 등을 약속했다.

그 전날인 5일에는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배추·상추 등 채소류를 비롯한 농축산물의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여름배추 주산지인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 마을 생산자 대표, 태백농협 관계자와 직접 전화하면서 현장 상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박범수 차관도 지난달 14일 김범석 기재부 1차관과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밭을 찾아 출하 전까지 농가가 생육관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달 이어진 폭염은 가축들에게도 힘든 시간이었다.

폭염으로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지난달 1일 지자체, 관계기관과 축산분야 폭염 피해 및 대응상황을 긴급히 점검했다.

그다음 날인 2일에는 박 차관이 직접 포천축협 계란유통센터를 방문해 추석 성수기에 특히 수요가 몰리는 계란의 수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사양관리를 당부했다.

다행히 정부와 농가가 피해예방에 노력한 결과 8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는 전체 사육두수의 0.5%에 불과해 추석 성수기에도 안정적인 축산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난 18일 당진시 신평면 벼 베기 행사에서 들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당진시] 2024.08.19 gyun507@newspim.com

통상 폭염이 끝나면 8월 말~10월 사이 태풍이 한 해 농사를 좌우하는 변수가 된다. 이에 농식품부는 예상보다 길어진 폭염 대응과 함께 지난달 중순부터 신속히 태풍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송 장관은 지난달 16일 충남 당진의 사과 농가를 방문해 낙과 피해를 막기 위한 재해예방 시설의 설치 등 대비 태세를 살피고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농가를 격려했다.

농식품부는 또 휴가철 재충전의 시간을 활용해 농가의 소득·경영안정과 우리 농업에서 비중이 큰 쌀과 한우 산업의 미래 등 중요한 농정 문제의 해법을 찾는 데 매진했다.

쌀의 날이었던 지난달 18일, 송 장관은 충남 당진의 햅쌀 수확 현장을 방문해 올해 벼 작황과 쌀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다음 날인 19일에는 쌀의 날 10주년을 기념해 대전 복합터미널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삼각김밥과 식혜 등 쌀 간편식을 나누며 쌀 소비 진작을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쌀 수급 안정의 의지를 보였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일 충청남도 아산시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추석 성슈용 사과, 배 출하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4.09.01 plum@newspim.com

최근 가격 하락이 우려되는 한우 농가도 직접 찾아 의견을 들었다.

송 장관은 지난달 14일 경기도 여주 한우농가를 찾아 경영 어려움을 청취하고 소비 촉진과 사료가격 인하 등 경영안정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실제로 지난달 26일 당정 협의를 거쳐 추석 성수기 한우 선물세트 할인판매, 급식·가공업체 대상 한우 원료육 납품 지원 등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장·차관과 실·국장급에서 다양하게 수렴한 현장의견을 토대로 이달 중 '2024년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 '중장기 한우산업 발전대책' 등 굵직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복되는 농산물의 수급 불안과 이에 따른 농가의 소득·경영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적 해법을 제시하는 '한국형 농가 소득·경영안전망 구축 방안'도 발표한다.

송 장관은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어느 하나도 허투루 듣지 않고, 농가의 소득·경영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면서 소비자도 걱정 없이 소비할 수 있도록 정책적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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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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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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