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6일 오전 3시25분쯤 경북 김천시 대항면 복전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새끼돼지 6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5시28분쯤 진화했다.
6일 오전 3시25분쯤 경북 김천시 대항면 복전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새끼돼지 600여마리가 폐사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9.06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철골조 돈사 일부가 소실되고 새끼돼지 약 600마리가 폐사해 소방 추산 8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사육동의 전기적 요인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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