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표=거제시] 2024.09.06 |
거제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 등 3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달빛어린이병원인 거제아동병원, 서울아동병원 등 2곳 역시 휴무없이 교대로 운영한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 57곳으로 비상진료에 힘을 보탠다.
추석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정보는 거제시 누리집과 거제시에서 운영하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및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비상진료체계의 철저한 대비로 시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