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서 열리고 있는 국제음악영화축제 행사 공연장에서 폭죽이 관객쪽으로 날아와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4분쯤 충북 제천시 청풍면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폭죽 사고가 발생해 관객이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고현장. [사진 = 제천소방서] 2024.09.07 baek3413@newspim.com |
이 사고로 방문객 2명(40대 남성, 10대 여성)이 1,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15명이 화상을 입거나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관객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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