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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두 개의 금메달, 두 번의 키스…'파리의 낭만' 완성됐다

기사입력 : 2024년09월07일 11:38

최종수정 : 2024년09월07일 11:41

아내 타라는 올림픽 멀리뛰기, 남편 헌터는 패럴림픽 400m 금메달
우승한 뒤 관중석에서 응원하고 있는 상대에게 달려가 '금빛 포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미국에서 '트랙&필드 파워 커플'이라고 불리는 우드홀 부부가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두 번째 '금빛 포옹'을 했다.

아내 타라 데이비스-우드홀(25)은 지난달 9일(한국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여자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관중석으로 달려가 남편 헌터 우드홀(25)에게 안겼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헌터 우드홀이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육상 남자 400m(T64) 결선에서 우승한 뒤 관중석에 있는 아내 타라 데이비스-우드홀에게 가 키스하고 있다. 2024.09.07 zangpabo@newspim.com
[파리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타라 데이비스-우드홀이 지난달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관중석에 있는 남편 헌터 우드홀에게 달려가 안기고 있다. 2024.09.07 zangpabo@newspim.com

그로부터 한 달 후인 7일 남편 우드홀은 2024 파리 패럴림픽 육상 남자 400m(스포츠 등급 T62) 결선에서 46초3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엔 우드홀이 곧바로 관중석에 있는 아내에게 달려가 입맞춤했다. 아내 데이비스-우드홀은 "내 남자가 패럴림픽 챔피언이 됐다"고 외쳤다.

이로써 우드홀 부부는 같은 해에 열린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특별한 기록을 작성했다.

우드홀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200m(T44)에서 은메달, 400m(T44)에서 동메달을 따고 2021년 도쿄 400m(T62)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우드홀은 파리에서 처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드홀은 이어 400m 계주 멤버로 나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우드홀의 패럴림픽 메달은 5개(금 1개, 은 1개, 동 3개)로 늘었다.

경기 뒤 우드홀은 "아내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내 아내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일기에 '나는 올림픽 챔피언이 될 것이다, 나는 강하다, 나는 빠르다'라고 썼다"며 "나도 '꼭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될 것이다'라고 일기에 썼다. 그리고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헌터 우드홀이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육상 남자 400m(T64) 결선에서 우승한 뒤 포효하고 있다. 2024.09.07 zangpabo@newspim.com

우드홀은 1999년 종아리뼈의 일부가 없는 상태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우드홀의 두 다리를 절단했다. 11세까지 홈스쿨링을 하던 우드홀은 학교에 입학한 뒤 본격적으로 의족을 차고서 달리기를 했다.

우드홀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지만, 가족의 꾸준한 지원 속에 달리기를 계속했다"고 떠올렸다.

그리고 2017년 아이다호주에서 열린 전미고교육상선수권에서 평생의 인연을 만났다. 데이비스-우드홀은 "잘생긴 남자가 열심히 뛰고 있었다. 그냥 가서 안아주고 싶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데이비스-우드홀은 아칸소주, 우드홀은 텍사스주와 조지아주에서 뛰느라 자주 만날 수는 없었지만 둘은 전화와 SNS로 매일 연락했다. 2019년 9월 멕시코에서 약혼한 둘은 2022년 10월 미국 텍사스주에서 결혼했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타라 데이비스-우드홀은 여자 멀리뛰기 6위를 했고, 헌터 우드홀은 도쿄 패럴림픽 400m(T62)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2024년 파리에선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금메달 부부'가 됐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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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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