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파티, 불꽃놀이 등 행사 풍성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31회 증평인삼골축제가 내달 3~6일 4일간 보강천 체육공원과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열린다.
9일 증평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증평인삼골축제 포스터. [사진 = 증평군] 2024.09.09 baek3413@newspim.com |
축제 기간 중에는 질 좋은 증평인삼과 농특산물, 홍삼포크, 한우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를 선보인다.
매일 저녁 DJ 초청 인맥(인삼+맥주)파티와 불꽃놀이, 야간 포토존 운영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3일은 충북친환경농업인대회와 증평군사회복지박람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합창제가 열린다.
4일은 사생대회와 백일장, 장뜰두레농요 시연이과 저녁에는 개막식과 함께 초청가수의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5일에는 건강걷기대회, 패션쇼, 씨름 행사, K-팝 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6일은 장사씨름대회, 국악한마당, 주민화합 풍물대회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축제를 통해 증평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특색과 문화를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