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식품 등 '우리미래 행복 꾸러미' 전달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과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은 추석을 맞아 조손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손가정을 돌보는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조부모와 손자·손녀로만 구성된 조손가정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행복 꾸러미'를 마련했다.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아홉번째), 우리투자증권 남기천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에서 열한번째)가 9일 추석맞이 조손가정 생계물품 키트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투자증권 임직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
삼계탕 등 가족 영양 식품과 함께 조부모를 위한 건강보조제, 손자·손녀를 위한 어린이 영양제, 긴급 의료키트 등 16가지 물품으로 구성됐다.
임종룡 회장과 남기천 대표가 임직원과 함께 직접 포장한 행복 꾸러미는 전국에 산재한 6000여 조손가정에 추석 전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임 회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우리금융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우리 모두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함께 우리금융을 대표하는 사회공헌재단으로 발달장애인, 미래세대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여러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