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는 10일 대전지방변호사회가 전문 법조인력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방변호사회 정훈진 회장과 최진영, 박주영 부회장은 이날 오후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전문 법조인력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500만원의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충남대학교는 10일 대전지방변호사회가 전문 법조인력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충남대] 2024.09.10 gyun507@newspim.com |
대전지방변호사회 정훈진 회장은 "2011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기금 기부가 우수한 법조인 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대전지방변호사회는 평소 무료법률 상담과 불우청소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총 1억 7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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