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 경기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최근 동부초·남한중·남한고의 핸드볼 학교운동부 순회하며 '찾아가는 직장운동경기부 코칭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찾아가는 직장운동경기부 코칭 클래스' 운영[사진=하남시] |
찾아가는 직장운동경기부 코칭 클래스는 현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수 포진한 하남시청 남자핸드본선수단이 지난 2020년부터 관내 핸드볼 학교운동부 학생들을 만나 핸드볼 기술을 코칭하고, 대학 진학 상담을 해주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해마다 전국에서 각종 대회를 석권해 핸드볼 꿈나무로 주목받는 동부초·남한중·남한고 핸드볼 선수들은 "핸드볼 교실을 통해 시청 남자핸드볼선수들에게 1대1 코칭을 받고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도 보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평소 TV와 경기장에서 보던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즐겁게 기념촬영을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핸드볼 교실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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