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마트폰 100만원 넘는 시대라는데…저렴한 폰 뭐 있을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통사별 전용폰 출시...30만~60만원대 가격 형성
삼성 갤럭시A 시리즈나 아이폰 이전 모델도 저렴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시작 가격이 100만원을 훌쩍 넘어가면서 저가형 스마트폰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동통신사마다 전용폰을 출시하며 저가형 스마트폰 구매 수요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각각 전용폰을 출시하며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5G 스마트폰의 평균가격은 139만8510원이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의 양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주력 모델이 100만원을 넘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전용폰 갤럭시 퀀텀5를 출시했다. [사진= SK텔레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테크인사이트가 밝힌 88개국별 스마트폰 매출 및 평균판매가격(ASP)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조사 국가 중 가장 높은 ASP를 기록하기도 했다.

실제로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나 폴더블폰 Z 플립6는 시작 가격이 100만원을 넘어선다. 오는 20일 출시되는 아이폰 16도 가장 저렴한 모델이 125만원부터 시작한다.

올해 이통 3사 중 가장 먼저 전용폰을 출시한 곳은 KT다. KT는 KT닷컴을 통해 '모토로라 엣지40 네오'를 출시했다. 모토로라 엣지40 네오는 출고가 34만9800원으로 요금제에 따라 사실상 '공짜폰'으로도 쓸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도 전용폰인 갤럭시 버디3와 갤럭시 와이드7을 출시했다. 갤럭시 버디3는 39만9300원의 출고 가격으로 역시 요금제에 따라 공짜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와이드7의 경우 출고가 37만4000원에 출시됐다.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SK텔레콤 전용 단말기로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340만대 넘게 판매됐다.

저렴한 가격에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최신 AI 기능까지 사용하고 싶다면 갤럭시 퀀텀5도 있다. 갤럭시 퀀텀5는 AI 기능을 탑재한 SKT의 양자암호 5G 스마트폰으로 올해초 갤럭시 S24부터 적용된 AI 검색 기능 '서클 투 서치' 기능이 탑재됐다.

갤럭시 퀀텀5는 SKT의 다섯번째 양자보안 폰으로 QRNG(양자난수생성·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 칩셋을 탑재해 서비스 앱을 보호하고 단말 내 인증 정보 및 외장메모리 데이터까지 QRNG 기술로 암호화했다. 가격은 61만8200원이다.

전용폰이 아닌 다른 선택지를 원한다면 지원금을 많이 주는 모델을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애플이 오는 20일 아이폰16을 국내에 출시하기로 하자 이통사들이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 S24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한 것이다.

SKT, KT, LG유플러스는 아이폰16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 S24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대까지 올렸다. 출시 직후 20만~24만원 수준이었던 공시지원금이 2배 이상 오른 것이다.

요금제가 비쌀수록 공시지원금도 올라간다. 이에 소비자들은 갤럭시 S24를 6만원대 요금제 이용 시 70만~80만원대로, 10만원대 이상 요금제 이용 시 6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35, A15, A25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은 20만원 후반대에서 40만원 중반대로 실구매가가 책정돼 있다.

애플의 이전 모델을 할인받아 구매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애플은 아이폰16을 출시하면서 이전 모델을 단종할 예정이다.

아이폰16이 출시되면 아이폰13 시리즈는 공식몰에서 단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통사와 알뜰폰업체들은 아이폰13을 지원금 등을 적용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급형 단말기 출시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 

이통3사는 삼성전자 갤럭시S24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대로 상향했다. [사진=삼성전자]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