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망고 워터믹스 등 제품 큰 호응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는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QSNCC)에서 개최된 '비타푸드 아시아 2024(Vitafoods Asia 2024)'에 참가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고 24일 밝혔다.
프롬바이오는 2년 연속 '비타푸드 아시아'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 'K-건기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식품 박람회인만큼,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비타푸드 아시아 2024'에는 70개국 약 600개의 기업이 참가, 참관객이 1만 명 이상 모이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프롬바이오 비타푸드 아시아 2024 현장 사진 [사진=프롬바이오] 2024.09.24 sykim@newspim.com |
이번 부스 운영으로 프롬바이오는 새로 출시한 '위&장엔 유산균', '디어퀸 콜라겐 스틱',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세계 바이어 및 참관객들에게 소개했다. 그 중 '아프리카망고 워터믹스'와 '아프리카노'가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제품들은 프롬바이오의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원료인 '아프리카망고 종자 추출물'을 함유했다.
이와 함께 'K-뷰티'의 열풍에 힘입어 프롬바이오코스메틱 브랜드 '매스티나' 역시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스티나'는 자연에서 찾은 '매스틱' 등 원료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 등을 전개하는 원료주의 브랜드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K-건강기능식품'의 동남아시아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에는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가 직접 참석해 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동향 파악 및 신규 거래처 발굴, 수출 가능성 등을 모색했다.
심태진 대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해외 수출 확대 방안을 전사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며 "국내를 넘어 해외 고객들에게 건강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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