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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NS푸드페스타' 26~27일 개최...국내 최대규모 식품문화축제

기사입력 : 2024년09월25일 12:42

최종수정 : 2024년09월25일 12:43

[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와 NS홈쇼핑은 26~27일 함열읍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 하림퍼스트 키친에서 'NS푸드페스타'를 공동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익산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최고의 맛을 함께 보고, 먹고, 즐기는 식품 축제'라는 기치를 내걸고 축제장 규모를 확장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지난해 NS푸드페스타 모습[사진=익산시]2024.09.25 gojongwin@newspim.com

행사 첫날은 총 1억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전국 최대 요리 경연을 비롯해 조리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이 펼치는 '영셰프챌린지', 전북의 신선한 식재료로 대결을 펼치는 '프레쉬박스' 등 참관객의 눈을 즐겁게 하는 특색있는 경연이 진행된다.

27일에는 식품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식품 컨퍼런스와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와 식품 세미나, NS입점 설명회 등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익산 대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상생식품관을 비롯해 미래의 공유주방을 둘러보는 '미식투어', 하림그룹 브랜드전(展), 다이로움 성공취업 박람회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진행된다.

아울러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창업 푸드마켓과 익산 대표음식점인 대물림맛집 12개소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 하림 프레쉬바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시식·판매 부스도 상시 운영된다.

다이로움 취업박람회와 청년창업 푸드마켓, 대물림맛집 시식회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가치를 더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식품 홍보와 체험, 문화, 관광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익산이 대한민국 식품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푸드페스타는 우리 먹거리 소비를 촉진하고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2008년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으로 시작해 식품산업과 식문화를 아우르는 행사로 발전해 왔다.

2022년부터는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하림그룹 등 다수의 식품기업이 위치한 식품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익산에서 개최하고 있다.

NS푸드페스타 팜플릿[사진=익산시] 2024.09.25 gojongwin@newspim.com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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