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임기를 마친 이은애 전 헌법재판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김복형 신임 헌법재판관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전 헌법재판관에게 대수(大綬·어깨에서 허리에 걸쳐 드리우는 큰 띠)를 둘러주고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배우자에게는 꽃다발이 수여됐다.
윤 대통령은 "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고 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김복형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 수여 뒤 기념촬영을 하고 환담장으로 향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이 배석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임기를 마친 이은애 전 헌법재판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김복형 신임 헌법재판관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은 김복형 신임 헌법재판관이 지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하는 모습. 2024.09.23 mironj19@newspim.com |
parksj@newspim.com